중국 비자, 23일부터 예약없이 신청 가능

이휘경 2023. 10. 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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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하려는 한국 국민이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관련 센터를 찾아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업무시간(근무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에 예약 없이 국내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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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중국을 방문하려는 한국 국민이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관련 센터를 찾아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19일 웨이보 공지에서 "중국 비자 발급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중한 인적 왕래를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 국내의 방침에 따라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10월 23일부터 중국 비자 예약 신청을 전면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무시간(근무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에 예약 없이 국내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대사관은 설명했다. 비자 발급 소요 시간 및 수수료는 변경되지 않는다.

대사관은 "일정 시간대에 신청인이 몰릴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비자센터가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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