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안 죽었다…이시강 "장례 전 父 시체 빼돌릴 것" (우아한 제국)

신현지 기자 2023. 10.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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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강이 남경읍을 사망자로 만들기 위해 몰래 숨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신주경(한지완) 몰래 장창성(남경읍)의 시체를 바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장기윤은 병원 원장에게 "아버지는 돌아가셔야 한다"라며 신주경이 장창성을 죽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시체를 몰래 빼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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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시강이 남경읍을 사망자로 만들기 위해 몰래 숨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이시강 분)이 신주경(한지완) 몰래 장창성(남경읍)의 시체를 바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장기윤은 병원 원장에게 "아버지는 돌아가셔야 한다"라며 신주경이 장창성을 죽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시체를 몰래 빼돌렸다.

원장이 "장 회장님이 수술로 살아남으시더라도 죽은 걸로 해달라는 거냐. 말도 안 되는 소리. 어떻게 산 사람을 죽었다고 하냐"라며 당혹스러워하자, 장기윤은 "제가 알기론 이 병원도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는데, 제가 병원 살려드리겠다"라며 다시 한 번 원장을 설득했다.

그러면서 장기윤은 "장례 치르기 전에 아버지 시체를 바꿔치기할 거다. 시체는 어머니와 저만 확인할 거고, 시체는 무연고자로 대신할 거다"라며 장창성의 시체를 바꿀 것을 요청했다.

이에 원장이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질문하자, 장기윤은 "원장님께서 믿을만한 의료진을 통해 시체를 바꿔치기해달라. 아버지가 돌아가셔야 제가 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장창성은 죽지 않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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