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백신 접종 첫날, 20만명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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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의 동절기 첫 접종이 19일 시작됐다.
이날 20만명가량이 접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신규 백신 접종은 오후 4시 기준 20만10건 이뤄졌다.
질병청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동절기 전 국민 대상 무료 접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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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의 동절기 첫 접종이 19일 시작됐다. 이날 20만명가량이 접종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신규 백신 접종은 오후 4시 기준 20만10건 이뤄졌다.
이들 중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맞은 사례는 9만3990건에 이른다. 전체의 47% 정도다.
질병청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동절기 전 국민 대상 무료 접종에 나선다.
이번에 활용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이다. 이전 접종 이력에 상관 없이 기간 내 한 번만 맞으면 된다.
동절기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고위험군이다.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 국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원하면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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