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저주토끼’ 정보라의 신작 중편
2023. 10. 19. 18:36
밤이 오면 우리는/정보라/현대문학
‘저주토끼’ 작가 정보라의 신작 중편소설. 로봇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그린다. 로봇들은 행성의 안전이라는 명분 아래 인간을 통제하고 노예로 만든다. 그리고 여기에 맞서 싸우는 인간과 흡혈인들이 있다. 소설은 한때 인간이었던 흡혈인인 ‘나’와 로봇으로 태어났으나 인간의 편에 서는 ‘빌리’를 통해 인간의 조건을 묻는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갈비뼈 사자 ‘바람이’ 8년 만에 새로운 ‘짝궁’ 생긴다
- ‘마약 투약’ 유아인 불구속 기소…“코카인 혐의 계속 수사”
- 탕후루 3~4개만 먹어도…하루 당 섭취 훌쩍, 설탕 중독 위험
- “사형 마땅하지만”…‘동거女 살해’ 이기영, 2심도 무기징역
- “한복 女와 같은 공기, 기분 나빠” 망언…日의원 결국
- “1등급 한우” 유명 셰프가 판 불고기…‘젖소’ 들었었다
- ‘이태원 클럽 집단마약’ 사실이었다…경찰, 무더기 검거
- “육아 뒷전, 보프 찍으려 가슴수술한 아내…이혼되나요”
- “빚 안갚냐” 말에 격분…버스정류장 칼부림 지인 살해
- 최태원 회장, 동거인 김희영 이사장과 첫 공개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