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반도체 일반청약 경쟁률 1632대 1…증거금 6조원 모여

이정윤 2023. 10. 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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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퀄리타스반도체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6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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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퀄리타스반도체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6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2000억원이 모였다. 회사는 지난 1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000∼1만50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7년 설립된 퀄리타스반도체는 반도체 IP(초고속 설계자산)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 전송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터페이스 IP의 핵심 부품인 서데스(SERDES)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 집적회로와 전자부품 등이 주력 제품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포트폴리오 솔루션 확대와 세계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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