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정, 욕설 논란 영구 퇴출에도 결국 '꼼수 복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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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서 욕설을 해 영구 퇴출된 쇼호스트 정윤정이 사실상 복귀가 확정됐다.
해당 브랜드는 정윤정이 부사장으로 있는 화장품 회사로, NS홈쇼핑 측은 최근 네이처앤네이처로부터 정 쇼호스트 출연방송 확정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했다.
정윤정은 지난 1월 현대홈쇼핑 생방송 중 판매하던 화장품이 매진됐음에도 이후 편성이 여행 상품인 탓에 조기 종료가 불가능해지자 욕설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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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생방송서 욕설을 해 영구 퇴출된 쇼호스트 정윤정이 사실상 복귀가 확정됐다.
19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정윤정은 오는 21일 네이처앤네이처 '더마큐어베베크림' 판매 방송에 출연한다
해당 브랜드는 정윤정이 부사장으로 있는 화장품 회사로, NS홈쇼핑 측은 최근 네이처앤네이처로부터 정 쇼호스트 출연방송 확정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했다.
개인 특화 프로그램 '정쇼'는 아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판매 방송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라며 "정쇼 프로그램이 편성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사 판매 방송 출연진을 두고 TV홈쇼핑 기업이 개입하는 행위는 경영 간섭이 될 수 있다"며 "당사는 방송 심의 준수를 위해 모니터링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현대홈쇼핑으로부터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고 퇴출 절차를 밟았던 정윤정은 쇼호스트로서 복귀하게 됐다.
정윤정은 지난 1월 현대홈쇼핑 생방송 중 판매하던 화장품이 매진됐음에도 이후 편성이 여행 상품인 탓에 조기 종료가 불가능해지자 욕설을 내뱉었다. 욕설을 인지한 제작진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은 후에도 정윤정은 "방송 부적절 언어. 뭐 했죠? 까먹었어"라며 "방송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주세요.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며 가벼운 태도를 보여 논란을 키웠다.
이후 정윤정은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부족한 저에게 늘 애정과 관심을 주셨던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과, 많은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셔야 했던 모든 방송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를 했다.
사진 = 정윤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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