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똑버스' 앱 사용불편...전화호출 시범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특례시가 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고양똑버스'에 전화 호출 방식을 19일부터 시범 도입한다.
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고양똑버스'는 도입 직후 평균 3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9월말 기준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주민도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가 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고양똑버스'에 전화 호출 방식을 19일부터 시범 도입한다.
'똑버스'는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공공 버스다.
그동안 똑버스는 전용 플랫폼인 '똑타' 앱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호출이 가능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똑버스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전화 호출 방식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시는 지난 5일 고봉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똑버스 전화 호출 방법을 안내했다. 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고양똑버스'는 도입 직후 평균 3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9월말 기준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는 똑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이 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사 안내를 받아 회원 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승차지 및 도착지를 설정하여 이용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주민도 편리하게 똑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우새' 박수홍 영상, 이쯤 되면 내려야 하지 않나요 [D:이슈]
- 김혜경 법카 유용 의혹에 기름 부은 김동연 지사?..."감사 결과 최대 100건, 사적 사용 의심"
-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 윤 대통령 지지율 37.0%…전 지역·전 연령서 부정평가 높아 [데일리안 여론조사]
- '재판 리스크' 시작된 이재명, "사법 리스크 있다" 53.8% [데일리안 여론조사]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