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타스반도체, 일반청약 경쟁률 1632대 1…증거금 6조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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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퀄리타스반도체 일반 청약에 6조원 뭉칫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퀄리타스반도체는 양일(18일~19일)간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36만321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종 경쟁률 1632.3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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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퀄리타스반도체 일반 청약에 6조원 뭉칫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퀄리타스반도체는 양일(18일~19일)간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36만321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종 경쟁률 1632.3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중 신성에스티와 워트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청약 증거금은 약 6조2437억원에 달했다.
최근 상장한 두산로보틱스와 신성에스티 등에 많은 청약 증거금이 몰린 점도 공모주 투자 열기를 더했다는 분석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81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를 넘어선 1만7000원에 확정 지은 바 있다.
회사는 오는 23일 납입을 거쳐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예상시가총액은 1733억원 규모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초고속 인터페이스 설계자산(IP) 기업이다. 인터페이스 IP는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간 정보를 빠르게 교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를 깔아주는 역할을 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이번 상장으로 총 180만주를 공모해 306억원을 조달한다. 확보한 자금 대부분은 초 부가가치 IP를 개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이사는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기술력 등 독보적인 IP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을 투자자분들이 높게 평가해주셔서 일반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기존의 IP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인하고 향후 PCIe 6.0, UCIe칩렛 인터페이스 등 고부가가치 IP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IP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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