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 19일 준공

안순혁 2023. 10.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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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화훼산업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동 1292번지 일원에 문을 연다.

이동환 시장은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 융합·복합 산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꽃축제의 도시 고양특례시가 화훼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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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경기북부 화훼산업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동 1292번지 일원에 문을 연다.

고양시와 한국화훼농협은 이동환 시장을 포함해 국회,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는 대지 면적(4만1863㎡), 건축연면적(2771㎡)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도1호선 및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근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 인천공항과 가까워 화훼류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화훼산업특구가 있어 화훼의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화훼 융합·복합 산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꽃축제의 도시 고양특례시가 화훼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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