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엘스타-마이스타, 한·일 연합 페스티벌 개최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더엘스타(대표이사 김창길)가 일본의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음달 5일 일본 현지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더엘스타는 일본내 플랫폼 사업자인 마이스타와, 마이스타의 대주주이며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는 대표적인 일본 IT회사 소프트뱅크(SOFTBANK)와 함께 한국과 일본 여성 아이돌 12팀이 참여하는 한·일 연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송출도 겸할 예정이며 출연진의 콘텐츠 또한 일부 VR로 제작돼 소프트뱅크가 운영중인 플랫폼(VR SQUARE)을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더엘스타는 한국팀 출연자로는 신인 한·일 합동 걸그룹 'PUZZLE', 라이징스타 'We;Na', 실력파 걸그룹 '1CHU', 그리고 K-POP계 일본 걸그룹인 'SECRET SCHOOL' 등 총 4팀이 참여해 90분간 뜨거운 K-POP의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며, 함께 출연할 일본 걸그룹의 캐스팅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엘스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일 양국간 젊은이들간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한류의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하나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