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부하이 10언더파 단독 선두, 유해란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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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로 출발했다.
부하이는 19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힐스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며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앨리슨 리는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부하이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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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선두로 출발했다.
부하이는 19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힐스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며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2위는 한국계 앨리슨 리(미국)의 몫이었다. 앨리슨 리는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부하이의 뒤를 이었다.
부모 모두가 한국인인 앨리슨 리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오면 경기가 잘 된다. 김치를 매일 먹을 수 있어 좋다”라며 “흐름을 잘 타 좋은 하루를 보냈다. 경기 내내 자신감이 있었다. 그린 플레이에 주력했는데 퍼터가 좋았다”라고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했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서는 유해란이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5위에 올라 LPGA 통산 2승째를 바라볼 수 있게 됐고, 이정은6와 김효주, 안나린, 그리고 아마추어 박서진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골프 지존’ 신지애는 모처럼의 국내 무대 대회에서 이글샷을 기록하는 등 변치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3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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