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래유산, 부산 중구 '보수동책방골목'서 책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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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헌책방 골목인 보수동책방골목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보수동책방골목 번영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가 열린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보수동책방골목이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만큼 책 읽기 좋은 계절, 전 세대를 아우르며 책방골목만의 특색을 맘껏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고 색다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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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헌책방 골목인 보수동책방골목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보수동책방골목 번영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부산시 미래유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책과 만나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1일에는 중구 평생학습동아리의 개막 공연이 포함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맺힌 말들'의 '박혜연 작가'가 참여하는 초청 강연 및 서점 주인장과 독자가 함께 꾸려가는 스토리텔링 토크 등이 개최된다.
다음날인 22일에는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에서 '헌책방 기담 수집가' 등을 저술한 '윤성근 작가'와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임영아 작가'의 북토크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양일간 명화 동판화, 책놀이터, 규방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도 설치돼 체험형 독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보수동책방골목이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만큼 책 읽기 좋은 계절, 전 세대를 아우르며 책방골목만의 특색을 맘껏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고 색다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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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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