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공모가 상단 초과 1만7천원...경쟁률 91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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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업체 유진테크놀로지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800원~1만4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78만7111주 모집에 총 186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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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업체 유진테크놀로지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800원~1만4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78만7111주 모집에 총 186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또 확약을 건 기관의 67.1%가 3개월 이상의 확약을 각각 제시했다.
공모가 결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약 178억원으로 확정됐다. 유입 자금은 향후 생산 장비 투자 및 생산능력(CAPA) 증설을 위한 시설 자금, 해외 자회사 설립 및 확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진테크놀로지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주요 고객사의 투자 확대 계획에 발맞춰 기계설비 투자, 초경 가공기술 고도화, 품질개선 및 프로세스 업그레이드, 공정자동화 등을 통해 생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현국·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글로벌 전기차 산업 성장 추세와 동반 성장하는 유진테크놀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진테크놀로지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26만2371주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회사는 다음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며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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