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우수도서관 ‘선정’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2023. 10.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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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희망도서관이 올해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우수도서관 선정은 희망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이용해 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책 읽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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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상 ‘수상’

전남 광양희망도서관이 올해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체부는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생활 여건을 제공하고자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올해는 공공, 학교, 병영, 교도소, 전문도서관 등 전국 1만5453개 모든 도서관 중 운영실적이 우수한 48개 도서관을 선정해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수여했다.

광양희망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독서력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북스타트 사업 ▲어린이 작가 양성 ▲작가의 방 기획전시 ▲책놀이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 어린이도서관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매년 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광양시 초등 3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을 추진하고 포스코엠텍, SNNC, SW융합교육협동조합 등 지역 기업체 및 단체와 연계한 소프트웨어 놀이터,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협업, 상생하는 새로운 도서관 역할을 모색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우수도서관 선정은 희망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이용해 주신 시민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책 읽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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