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55주년 피날레 장식…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돌입

김현정 기자 2023. 10. 19.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왕 조용필이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로 데뷔 5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2월 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를 시작으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에 이어 12월 16일 대구 엑스코 공연 후, 12월 23일 부산 벡스코 공연까지 총 4개 지역 콘서트 일정을 발표했다.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전국투어 콘서트의 티켓 오픈은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왕 조용필이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로 데뷔 55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2월 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를 시작으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공연에 이어 12월 16일 대구 엑스코 공연 후, 12월 23일 부산 벡스코 공연까지 총 4개 지역 콘서트 일정을 발표했다.

최근 음악 평론가 39인이 뽑은 ‘우리 시대 최고 가수’ 1위에 선정된 조용필은 약 100만 이상의 누적 관객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꼽힌다. 지난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 포함, 스타디움 공연 8회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앙코르를 포함해 25곡의 명곡을 선보였던 지난 스타디움 공연 당시 신곡 ‘Feeling of you'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올 타임 히트곡인 ‘단발머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최근 젊은 세대에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음악으로 세대를 통합시킨 조용필은 오로지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만 팬들을 만난다. 조용필은 음악 인생 55주년을 집대성하는 금번 전국 투어에서 또 한 번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전국투어 콘서트의 티켓 오픈은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0일 금요일 오후 2시 광주 공연 티켓 오픈에 이어 23일 오후 2시에는 서울 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25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대구 공연의 티켓을,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마지막 지역인 부산 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 인사이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