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3일부터 ‘2023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3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할인 상품들은 23일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 접속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나라장터에 '상생세일' 전용몰을 열어 이용자 접근이 쉽도록 하고 상품 검색 시에도 할인행사 제품을 우선 표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3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참여기업 수는 2020년 264곳, 2021년은 356곳이었으며 지난해에는 390곳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429곳이 참가해 8809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반 국민도 할인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3.4%다. 10%대 할인율 상품이 4620개(52.4%)로 가장 많고 일부상품은 최대 56.3%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LED 가로등 기구 등 기계·전기제품을 비롯해 사무·교육·생활용품 등이다. 수요가 높은 노트북컴퓨터의 경우 평균 21.1%에서 최대 33.4%까지 할인한다.
할인 상품들은 23일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 접속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일반 국민도 상품을 클릭해 비회원으로 주문하면 공공기관과 같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조달청은 보다 많은 기관과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품몰 페이지 개편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라장터에 ‘상생세일’ 전용몰을 열어 이용자 접근이 쉽도록 하고 상품 검색 시에도 할인행사 제품을 우선 표출할 예정이다. 또 6만여 수요기관에 온라인으로 할인상품 안내서를 배포하는 한편 SNS를 통한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저렴하게 물품을 구매하면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윤동주가 조선족?…독립운동가 ‘국적 왜곡’ 방치한 정부
- 하마스에 붙잡혀도 생존한 노부부의 지혜…“만인에게 친철”
- 대학 기숙사서 빈대에 물려 고열…“영국 학생 쓰던 방”
- 탕후루 3~4개만 먹어도…하루 당 섭취 훌쩍, 설탕 중독 위험
- “육아 뒷전, 보프 찍으려 가슴수술한 아내…이혼되나요”
- “반려견 구하려” 캥거루와 맨손 싸움, 진짜였다 [영상]
- 길 가다 버스 사이드미러에 머리 ‘퍽’…60대 여성 사망
- 최태원 회장, 동거인 김희영 이사장과 첫 공개 행보
- “갤럭시 쓰는 男 안 만나” 여대생에…충주시 유튜브 발칵
- 박수홍, 숨진 김용호 대신 ‘소문 출처’ 형수에 고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