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축제, 문체부 로컬100 선정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10. 19.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매년 주최하는 '충장축제'가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19일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충장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매년 주최하는 '충장축제'가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19일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후보 461개 중 ▲매력성·특화성·지역 문화 연계성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지역주민 및 방문객 방문·향유 영향력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컬100’은 지역 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지역 문화 명소 58곳 ▲지역 문화 콘텐츠 40개 ▲지역 문화 명인 2명 등 총 100개를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충장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