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우리동네 골목맛집’ 6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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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9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 60개소를 선정하고 지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등의 추천을 받은 동네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100㎡내외) 음식점 중 맛과 친절, 위생개선사업 참여 의지 등 15개 선정기준을 통해 60개소의 우리동네 골목맛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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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9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 60개소를 선정하고 지정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등의 추천을 받은 동네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100㎡내외) 음식점 중 맛과 친절, 위생개선사업 참여 의지 등 15개 선정기준을 통해 60개소의 우리동네 골목맛집을 선정했다.
서구는 선정된 골목맛집에 대해‘작지만 맛·정(情)·청(淸)을 품은 골목식당’이라는 콘셉트로 홍보·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정패 수여, 홍보책자 제작, 위생컨설팅을 진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영업자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리동네 골목맛집은 소통테마길 사업과 연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00개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서구는 우리동네 골목맛집을 시험대로 소규모 영세 골목식당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골목맛집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상용 서구 보건위생과장은 “우린동네 골목맛집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우리동네 골목맛집 사업이 소규모 영세음식점의 이미지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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