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신청 내달 17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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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달 말 16만6000여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문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수혜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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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달 말 16만6000여명이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내 지원 대상 여성청소년은 모두 23만3000명으로 도는 접수 마감일이 11월 17일이라며 신속한 신청접수를 당부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3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9월 기준, 화성시, 안산시, 구리시 등 22개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생리용품 보편지원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을 구입할 경우에만 사용 가능하고,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이문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수혜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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