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기재부 방문 예산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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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군정목표인 10년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17일 국회 방문에 이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고흥군 추진중인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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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선 8기 군정목표인 10년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17일 국회 방문에 이어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고흥군 추진중인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과 ▲고흥만 간척지 수산양식단지 조성(470억 원), ▲농업 스타트업 단지 기반 조성(150억 원) ▲마른김 집하장 및 수출김 중계센터 건립(200억 원),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 공간 조성(170억 원),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건립(사업비 미정) 등이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 유수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장윤정 예산총괄과장, 박정민 농림해양예산과장, 권기정 행정예산과장을 면담, 역점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 꼭 10년 후 인구 10만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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