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檢, 불공정거래 의혹 압수수색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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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가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영풍제지는 19일 공시를 통해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수사당국 및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영풍제지는 전날인 18일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한 것과 관련 불공정거래 의혹에 휩싸이며 거래정지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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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가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영풍제지는 19일 공시를 통해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수사당국 및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서도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영풍제지는 전날인 18일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한 것과 관련 불공정거래 의혹에 휩싸이며 거래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날 영풍제지 지분을 45% 보유한 대양금속 주가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거래소는 이번 하한가 사태와 관련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을 거론하며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매체에서 검찰이 경기 평택 영풍제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풍제지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많은 주주 분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신속한 회사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믿고 지켜봐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양금속도 이날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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