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글로벌 "밀리밤, 1천억 브랜드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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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글로벌은 19일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을 1천억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랜드글로벌은 밀리밤의 외부 출점 전략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밀리밤 외부 출점 성공 요인으로 브랜드의 인기에 더해, 유아 동반 고객이 방문하기 편하도록 복합 쇼핑몰에 새롭게 출점한 전략이 통했다"며 "밀리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 접전 확대를 위해 타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을 본격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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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이랜드글로벌은 19일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을 1천억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랜드글로벌은 밀리밤의 외부 출점 전략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밀리밤은 이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차세대 모델 매장을 연다.
이 매장은 규모를 기존 매장보다 70% 확장하고, 연령대별 라인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밀리밤은 이랜드글로벌이 2016년 론칭한 2~8세 대상 아동 전문 편집샵이다. 자체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을 확인한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외부 출점을 시작했다.
실제 동탄 타임테라스 밀리밤 매장 매출은 올해 전년 대비 50% 가량 늘었고, 연수 스퀘어원점 매출은 전점 평균 대비 3배 높았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밀리밤 외부 출점 성공 요인으로 브랜드의 인기에 더해, 유아 동반 고객이 방문하기 편하도록 복합 쇼핑몰에 새롭게 출점한 전략이 통했다"며 "밀리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 접전 확대를 위해 타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을 본격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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