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리베이트 과징금 298억원' JW중외제약, 주가 13%↓

손선희 2023. 10. 19.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제약업체 JW중외제약이 13%대 낙폭을 보이며 약세다.

이날 오후 3시3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전장 대비 13.24% 하락한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JW중외제약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29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 및 신영섭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제약업체 JW중외제약이 13%대 낙폭을 보이며 약세다.

이날 오후 3시3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전장 대비 13.24% 하락한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자사 제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전국 약 1500개 병원에 70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JW중외제약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29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 및 신영섭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JW중외제약 측은 입장문을 내고 "타사 사례들과 비교해 이번 조치는 형평을 잃은 것"이라며 "의결서를 송달받는 대로 세부 내용을 검토한 후 행정소송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