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11월 전국투어 ‘백스페이스’ 돌입…“만날 날만 기다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오는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백지영은 오는 11월 25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수원, 부산, 대전 등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백스페이스(BAEK SPACE)’를 개최한다.

‘백스페이스’는 백지영의 공간에 관객들을 초대하여 잊을 수 없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픈 마음 그리고 그날만큼은 모두 지친 일상을 지우고(Backspace) 함께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백지영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메가 히트곡은 물론이고 데뷔 후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1년만에 만나는 관객들을 위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

백지영은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 콘서트 갑니다. 백스페이스라는 공간이 서로에게 아름답고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겨울 따뜻 아니 뜨거워질 준비되셨죠? 만날 날만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시크한 올블랙룩의 백지영이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 자아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백지영 2023 전국투어 콘서트 ‘백스페이스’는 11월 25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2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타 지역의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사진=트라이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