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라우어’ 내 시니어 주거복지시설 ‘라티브’ 10월 분양 앞둬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부산 기장군 일원에 위치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국내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 복지시설 ‘라티브’가 10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라우어는 라티브(408실)을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양한방 협진병원 라우어병원,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라티브는 양로시설 및 주거 복지시설로, 지하 4층 ~ 지상 최대 18층으로 건립되며, 총 408실로 구성된다. 60세 이상이라면 임대형 상품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노인복지법 적용에 따라 주택수 미산정, 재산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시공은 한화건설이 맡았다.

특히 양로시설 건강관리 의무 기준에 따라 의료진 배치 및 식단관리가 필수 의무사항에 해당하여, 안정감과 편안함,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시니어 특성을 감안한 물리적 요소와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로 소프트웨어가 수반된 시설이 들어선다.

건강 수준에 따른 단계별 케어서비스 및 여가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50병상의 규모를 갖춘 라우어병원을 운영하여 양한방 협진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2차 병원 기장암센터로 서울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등이 있어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전문 의료진의 1:1 맞춤형 클리닉, 응급 상황 대비 24시간 간호 인력 상주 등 맞춤형 클리닉 &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호텔식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여, 주 2회 룸 클리닝 서비스, 건강을 지키는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 가전 및 가구 풀패키징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지에는 루프탑 가든, 웰니스 라운지, 드랍 오프 존, 대강당, 라이브러리 로비, 골프존, 영화관, 게임룸, 피트니스, 수영장, 그린하우스, 텃밭, 사우나, 취미룸, 다이닝룸 등 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야외 온실 및 명상실에서의 요가 및 쿠킹클래스, 천연 잔디 퍼팅 그린 코스, 옥상 개인 텃밭 가꾸기, 호수산책로 산책 등 높은 퀄리티의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근거리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월드 어드밴처, 아난티 코브, 이케아 동부산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고령층 입주자가 편하게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