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검사국 “꼼꼼한 전산감사로 소중한 자산 지켜야”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3. 10.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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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검사국은 지난 18일 창녕농협을 찾아 자체 전산감사 활동을 점검·지도했다.

경남검사국은 횡령 등 원시 사고예방과 조기 발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올해부터 농·축협 자체 전산감사 역량강화 및 전문화에 역점을 두고 월 2회 농·축협을 직접 찾아 전산감사 현황을 점검하고 전산감사 우수 사례 정보공유와 전산감사 기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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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남검사국은 지난 18일 창녕농협을 찾아 자체 전산감사 활동을 점검·지도했다.

창녕농협 임직원들과 감사 관련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사항 등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종렬 경남검사국장(오른쪽 두번째)이 창녕농협 전산감사 활동을 점검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경남검사국은 횡령 등 원시 사고예방과 조기 발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올해부터 농·축협 자체 전산감사 역량강화 및 전문화에 역점을 두고 월 2회 농·축협을 직접 찾아 전산감사 현황을 점검하고 전산감사 우수 사례 정보공유와 전산감사 기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류종렬 검사국장은 “전산감사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부족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함으로써 농·축협 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다른 업무로 바쁘다는 이유로 전산감사 업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농협의 자산을 지키고, 나와 동료 직원을 지키는 일이 바로 자체 감사의 역할이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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