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에너지 절약하면 김해사랑상품권 준다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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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11월17일까지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돈이 되어 돌아오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고 이벤트 참여 신청 네이버폼에 가입 내역을 기재하면 추첨을 통해 84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해시청 기후대응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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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11월17일까지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돈이 되어 돌아오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 에너지를 절약하면 이벤트로 상품권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하고 이벤트 참여 신청 네이버폼에 가입 내역을 기재하면 추첨을 통해 84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1만원권)을 지급한다.
단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해시청 기후대응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나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는 과거 2년간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했을 경우 포인트를 산정한다. 반기별 최대 5만원(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연 2회(6, 12월)가량 지급한다.
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절약으로 인센티브도 받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 에너지를 5% 이상 절약한 1만6948 가구와 상가에 총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김해시 치솟는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네트워크' 발족
김해시가 지난 18일 치솟는 물가에 대응하고자 '물가안정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물가안정 네트워크는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소상공인연합회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서는 구성원들간 생활물가 동향과 정보를 교류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착한가게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해 외식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이어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원산지 표시 수시 점검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업소들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물가안정 네트워크는 앞으로 2년간 지역물가조사와 동향 모니터링, 지역 물가 안정대책의 다양한 의견 제시, 민관합동 물가 안정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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