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공식 후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공식 후원.ⓒ오클리

오클리는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을 공식 후원하고 이를 기념해 팝업스토어, 사인회 등 갤러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220만 달러로,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에 이른다. 이번 대회는 ‘어센던트 LPGA 베네피팅 VOA’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김효주 프로와 2021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한국 선수 통산 200승을 기록한 고진영 프로를 비롯해 김세영, 이정은, 이미향, 지은희 등 LPGA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부터 아마추어 선수까지 총 78명이 출전을 예고해 골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오클리는 대회 기간 갤러리들을 위해 팝업스토어와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김효주, 김아림, 이정은 등 국내외 오클리 후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선글라스와 같은 모델을 시착해보며 필드 위에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오클리 프리즘 렌즈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교환권과 오클리 골프 티(Golf Tee)를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는 오클리 아이웨어가 들어있는 상자의 비밀번호를 맞추면 해당 제품을 증정하는 ‘시크릿 큐브 이벤트’와 경기에 참가하는 오클리 후원 선수 중 우승 선수를 예측해보는 ‘우승 선수 투표 이벤트’도 열어 경품으로 다양한 오클리 제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달 21일에는 오클리가 후원하는 김효주, 김아림, 안나린, 최혜진 선수가 갤러리들을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클리를 담당하는 룩소티카 코리아의 나운택 팀장은 “국내 골프 문화가 더욱 대중적으로 확대되는 데 기여하고자 올해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후원을 이어간다”며 “본격적인 가을 라운딩 시즌을 맞아 퍼포먼스 향상을 돕는 골프 장비를 찾는 이들을 위해 오클리 제품 시착 및 골프 전용 렌즈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마련했으니 대회와 함께 즐겁게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