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효능 입증 실패에 ‘급락’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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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단 소식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2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59% 급락한 1만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락세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중증화 억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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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단 소식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32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59% 급락한 1만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신풍제약우도 22.44% 하락한 1만7800원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주가 급락세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정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중증화 억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전날 신풍제약은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오미크론 유행 및 높은 백신접종률로 인한 낮은 사건 발생률(입원, 산소치료, 사망발생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현재 승인된 계획서에 따라 1차 분석에서 소그룹 분석, 유효성 및 안전성 상세 분석이 진행됨에 따라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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