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어르신 모시고 호수생태원 나들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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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0일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는 무등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사진작가와 함께 둘러보고 인생 사진을 남기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회당 지역주민 20명 대상 총 10회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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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0일 북구맛있는예술여행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는 무등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사진작가와 함께 둘러보고 인생 사진을 남기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회당 지역주민 20명 대상 총 10회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는 앞서 지난 9월까지 이번 프로그램 7회차 운영을 마쳤으며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차에서는 공정관광에 대해 공유하고 친환경 여행용품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 기특키트'를 운영해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운영될 8회차에서는 관광 소외계층인 지역 어르신을 특별 초대해 가을철 정취를 호수생태원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는 물론 참여자들 간 소중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고 잔여 회차는 11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맛있는예술여행센터의 주요 관광시책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해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관광 향유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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