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은어 등 토산어종 46만 마리·섬진강재첩 7톤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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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 등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섬진강 수역에 은어, 메기 등 지역 토산어종 9개 품종 46만 마리, 섬진강재첩 7톤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광양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은어, 쏘가리, 동자개 등 약 620만 마리의 지역 토산어종을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내수면 어종 방류를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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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 등을 위해 올해 지역 내 섬진강 수역에 은어, 메기 등 지역 토산어종 9개 품종 46만 마리, 섬진강재첩 7톤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어린 은어 10만 마리를 첫 방류한 이후 10월 현재까지 메기 16만 마리, 붕어·잉어 각 9만 마리 등을 섬진강 일원에 방류했다.
방류 후에는 방류수역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어구 제한, 불법 어업 단속 등 해당 면사무소 및 어업인 등과 함께 협력해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추진했다.
그동안 무분별한 개발과 남획, 외래 어종 유입 등으로 지역 토산어종 자원량이 급감, 내수면의 생태계 회복이 절실했다.
이에 광양시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은어, 쏘가리, 동자개 등 약 620만 마리의 지역 토산어종을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의 건강한 내수면 어종 방류를 계속할 방침이다.
정봉민 해양수산팀장은 "내수면 자원조성 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우수 수산 종자를 매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민과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종자 생산업 육성과 어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환경에 적합한 지역 토산어종 방류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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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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