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참모들 앉아있지 말고 현장 가라…나도 민생 더 파고들 것"

김홍범 2023. 10.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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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용산의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까지 모든 참모들도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국민들의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지시했다.

이날 김은혜 청와대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나도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금 어려운 국민과 좌절하는 청년이 많으므로 국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참모들에게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을 해선 안 된다”며 “우리가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범 기자 kim.hongb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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