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프로젝트 '9UP 프로야구', 80년대 탑클래스 등급 선수 업데이트

임재형 기자 2023. 10. 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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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UP 프로야구'에 80년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추가된다.

19일 에이스프로젝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9UP 프로야구'에 80년대 탑클래스 선수를 포함한 신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현 야구 인기의 기틀을 마련한 80년대 선수 정보(DB)가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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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9UP 프로야구'에 80년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추가된다.

19일 에이스프로젝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9UP 프로야구'에 80년대 탑클래스 선수를 포함한 신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현 야구 인기의 기틀을 마련한 80년대 선수 정보(DB)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특별 등급 카드로 출시되는 선동열(해태), 김시진(삼성), 최동원(롯데), 박철순(OB), 송진우(한화), 장명부(삼미), 김태원(LG) 등 KBO 레전드 투수 카드와 유승안(빙그레), 장채근(해태), 안경현(두산), 박한이(삼성), 김경기(태평양)와 같은 각 팀의 프랜차이즈 타자 카드는 9UP 프로야구 유저와 KBO 팬 모두에게 향수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 출시 초부터 재화를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창구인 ‘핫타임 시스템’도 대대적인 구조 개선 작업이 반영됐다. 모든 유저는 매일 자신이 원하는 시간 및 해당 일에 주어진 시간만큼 핫타임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일시 정지 기능인 ‘핫타임 중단’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킬 밸런스도 조정됐다. 개발팀에 따르면 ▲그라운드볼러/플라이볼피처/맞춰 잡기 스킬 ▲구위형 스킬 ▲구종 스킬 ▲타격 스킬 ▲고춧가루 부대 시너지 등 게임 내에서 일부 저평가된 스킬에 대한 밸런스 조정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게임 환경 및 유저 불만이 나올 수 있는 밸런스 부분은 적극 수렴해 개선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팀 레벨 및 바인더 모두 최대 99레벨까지 확장되거나 판타지 모드 또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포스트 시즌 경기도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시리즈 최종전 종료 이후에는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일시적으로 모드를 비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스프로젝트 관계자는 “오늘부터 개최되는 가을 포스트 시즌에 맞춰 올해 최대 규모이자 개발팀 내부에서도 많은 공을 기울인 80년대 탑클래스 선수들이 게임에 공식 반영됐다. 선수들이 쌓아온 명성 및 커리어에 맞춤형으로 카드 이미지 및 데이터 반영에 정성을 기울였다고 자신한다”며 “오늘 업데이트 이후에도 포스트 시즌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유저 만족감을 형성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에이스프로젝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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