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정형돈, 결국 눈밑지방 시술 “계속 피검사 해보래서”

박로사 2023. 10. 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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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뭉친TV’ 캡처

개그맨 정형돈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출연해 미용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의식해 받았다고 털어놓은 것.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한 정형돈을 본 김성주와 박성광은 “되게 어려 보인다”, “왜 예뻐지려고 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형돈은 “아니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용만은 “눈 밑 지방만 빼면 뭐하나. 턱살과 몸에 있는 살을 빼라”고 조언했고, 박성광은 “(턱살도) 누워서 다 빼달라고 할 것 같다”며 웃었다.

김성주는 “중독되면 안 돼”라고 걱정했고 정형돈은 “2028년 9월에 또 한 번 누울 것”이라며 이미 시술에 중독됐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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