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내달 피아노 조율사 양성 심화과정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문화재단은 11월 1∼3일 서울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해외 강사를 초빙해 '피아노 조율사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문화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조율사를 양성하고자 2017년부터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국내의 역량있는 피아노 조율사들이해외 선진 조율 기술을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팬데믹으로 2021~2022년 중단된 해외 기술 연수를 재개하는 한편 국내 기술 세미나를 정상운영하고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문화재단은 11월 1∼3일 서울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해외 강사를 초빙해 '피아노 조율사 양성 심화과정'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독일 출신 조율사인 루츠 라이베홀츠가 강사로 나서 국내 유망 조율사 20명을 대상으로 콘서트 피아노의 조율, 조정, 정음 과정을 시연하고 지도한다
삼성문화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조율사를 양성하고자 2017년부터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국내의 역량있는 피아노 조율사들이해외 선진 조율 기술을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17년부터 스타인웨이, 야마하 등 해외 피아노 제작사에 '해외 기술 연수'를 파견하고 해외 유명 마이스터를 초빙해 진행하는 '국내기술 세미나' 를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10일 과정으로 국내외 조율 명장의 전문 노하우를 집중 전수하는 '심화과정'을 신설했다.
올해에는 팬데믹으로 2021~2022년 중단된 해외 기술 연수를 재개하는 한편 국내 기술 세미나를 정상운영하고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심화과정에는 앞서 6월 선발된 국내 유망조율사 20명이 참여한다. 지난 국내 기술 세미나에서 콘서트 피아노 관리 전반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 루츠 라이베홀츠가 다시 내한하여 기술세미나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박성환, 서인수, 임종구 조율사가 전문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