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사·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 100’에 선정

이도환 2023. 10. 19.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으로 양평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용문사·은행나무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채우고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콘텐츠·명인 등 선정해
용문사 전경.ⓒ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 으로 뽑았으며, 지역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개소,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이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경내에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천년의 긴 세월 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양평군 CI에 은행잎 모양으로 표현되고 있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으로 양평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용문사·은행나무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채우고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