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옥순, 0표→인기녀로 등극… 직업은?

김지혜 2023. 10. 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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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나는 솔로’ 17기 옥순의 인기가 높아졌다. 

지난 18일 방송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2인의 솔로 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에게 먼저 마음을 드러낸 건 영수다 그는 옥순에게 “성모 마리아 느낌”이라고 관심을 표하더니, “혹시 욕할 수 있어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옥순이 “저 욕 잘한다”라고 하자, 영수는 “욕을 전혀 못하게 생긴 사람이 욕하면 되게 매력적일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영수는 영숙의 옆자리를 지켰다. 반면, 옥순은 자신이 지목해 자리를 바꿀 기회가 생기자 상철과 영철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이에 영철은 “이번 기수에 잘 합류한 것 같다”며 옥순에게 마음이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영식, 광수의 ‘두 번째 픽’이 옥순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첫인상 데이트에서 ‘0표’로 굴욕을 맛봤던 옥순은 하루 만에 인기녀로 등극했다. 옥순의 나이도 공개됐다. 그는 자기소개 타임에서 “34살이다. 세종에서 OOO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순의 직업 공개가 다음 주로 미뤄진 가운데, 옥순을 둘러싼 남자들의 본격적인 전쟁이 예상된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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