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버워치2에 뜬다

블리자드의 총싸움 게임 ‘오버워치2’에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이 등장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2가 르세라핌과의 첫 뮤지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버워치2와 르세라핌은 27일 공개 예정인 르세라핌의 새로운 싱글 ‘Perfect Night’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진행한다. 

르세라핌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모드와 오버워치 영웅 스킨 등 게임 내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게임 내 콘텐츠는 11월 2일부터 경험할 수 있다.

월터 콩 오버워치 제너럴 매니저는 “오버워치 사상 최초의 뮤지션 콜라보레이션을 르세라핌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버워치의 영웅들처럼 르세라핌 멤버들은 각자가 지닌 매력도 훌륭하지만 함께 하면 더욱 강력해져서 그 기세를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오는 11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자드의 게임축제 블리즈컨에서 ‘Perfect Nigh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