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딸, 얼마나 예쁘길래…"평범하게 살 수 없어"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한혜진 딸의 외모를 칭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혜진과 박하선은 같은 동네 주민임을 밝혔다. 한혜진은 "저희 딸이 9살이고 하선이 딸이 7살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하선은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아이랑 같이 운동하고 있는데 남편이 '저기 아바타 같은 두 사람은 뭐야?'라고 하더라. 그래서 '왜?' 했더니 '머리가 되게 작아. 키는 되게 크고. 누구야?'라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어 "저는 맨날 보니까 '어? 혜진 언니네' 하면서 갔는데 옆에 남편 분도 계시더라"라며 한혜진네 가족 완전체와 우연히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있는데 아기가 얼굴도 작고 너무 예쁜 거다. 혜진 언니도 닮고 아빠도 닮고 너무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또 "아이가 엄마 아빠 중 누구를 닮았냐"는 물음에 한혜진은 "반반 닮았다. 눈은 원래 쌍커풀이 없었는데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김숙이 "어느 쪽에 재능이 있는 것 같냐"고 묻자 옆에 있던 박하선은 "제가 봤을 때 외모에 진짜 재능이 있다. 평범하게 살 수가 없다. 보고 '얘는 평범하게 살기 힘들겠다' 싶었다. 얼굴형이 딱 언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