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성료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10월 12일(목), 서울 공릉동 교내 향학로에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5월 ‘찾아가는 상담’을 시작해 3회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상담까지 포함해 2023학년도에 총 4회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상담’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기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와 해석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상담센터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스트레스 점검 기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누적 스트레스를 측정 후, 1:1 해석상담을 실시하여 상담 참여 기회를 늘리고 지원도 확대했다.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조기 검사하여 마음건강을 관리하고 심리적 위기를 예방하는데 집중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4.7점(Max=5.0)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현재 스트레스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다.”, “심리상담을 받는 느낌이었고, 속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특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과기대 재학생의 건강과 적응력 향상,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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