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개발원, 제조혁신설비 최대 10억 무상지원 받는 기업 모집

한국경영개발원이 무상 정책금융 활용법을 강연하고 있다. 한국경영개발원 제공

(사)기술혁신협회 부설기관 한국경영개발원(원장 강종규)은 오는 27일까지 ‘제 58차 제조혁신설비 무상지원 130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 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 차수별로 130개 기업을 지도하여 올해로 58차 무상 정책금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참가는 기술혁신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각 차수별 130개 기업을 선정하여 1단계 진단 후 2단계 무상환 금융 최대 10억 지도를 통한 공장자동화, 검사자동화, 환경ㆍ에너지저감 설비를 동시에 무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진단 및 지도기법인 F.S.C 1.0 지도기법을 업계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적용하여 매년 기업 스스로 부서별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정책금융경영 System 구축을 통한 핵심기업 전략품목의 제조경쟁력 향상을 무상 설비도입사업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부설 한국경영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상담회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서비스기관, 고용노동부 국가등록 1호 정책금융지도사·공장설립금융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올해로 27년차 국가등록 금융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이기도 하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