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김디지 런던 사치갤러리 NFT 출품

이선필 2023. 10.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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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1세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김디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 본명 김원종)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콘텐츠 진흥원 주관 2023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에 NFT (대체불가능토큰) 작품을 선보인다.

김디지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프로젝트에 순이엔티(SOON Ent.) 소속 대한민국 대표 메가크리에이터 겸 아티스트 신사마, 노아, 케지민과 함께 'Save Earth, Save Us' 주제로 바다 거북이, 바다 고래, 꿀벌, 공기, 나무 심기 등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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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ESG 프로젝트 메시지로 주목

[이선필 기자]

 
 힙합 뮤지션, 프로듀서 김디지.
ⓒ 순이엔티
 

한국 힙합 1세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김디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 본명 김원종)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콘텐츠 진흥원 주관 2023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에 NFT (대체불가능토큰) 작품을 선보인다.

김디지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프로젝트에 순이엔티(SOON Ent.) 소속 대한민국 대표 메가크리에이터 겸 아티스트 신사마, 노아, 케지민과 함께 'Save Earth, Save Us' 주제로 바다 거북이, 바다 고래, 꿀벌, 공기, 나무 심기 등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더 어울림' 행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되어 10월에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이어지며, 12월에는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디지는 NFT(비대체가능토큰)에 포함된 음악 작업을 수행하면서, 묵직한 힙합 비트와 더불어실제 바다 고래의 음성, 쓰레기 매립지의 소음, 꿀벌의 소리 등을 활용 장엄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선율로 지구 생태계 파괴와 인간의 잘못된 욕망에 대한 회의적인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

이 작품은 영국 런던의 아우터넷 (Outernet)에서 지난 9월 30일과 10월 21일에 국내 NFT 작가들의 작품과 ESG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10월 28일부터는 영국 사치 갤러리에 출품되어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HYBE 엔터테인먼트는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BTS의 Las Vegas 공연실황 'Permission to Dance'을 상영할 예정으로, 아티스트와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더 어울림' 행사에서 NFT 전시 총괄을 맡은 '더문랩스'는 레지나킴, 준케이, 08AM, 로칸킴, 샌드방 NFT 전시를 총괄 진행했으며, 타투이스트 폴릭(POLYC)의 폴리곤 아트와 코시(KOSH)의 에너지 '페인팅' 작품은 아트 테크 마케팅 컨설팅 펌 김앤킴파트너스가 큐레이트했다. 또한, 쉥겐 갤러리(Schengen Art Gallery: 대표 최시영)에서는 정연연 (Jung Yeonyeon), 하루.K (Haru.K), 카콜(CaCol), 최주열 (JHU) 등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받는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SG 프로젝트 작품의 온라인 경매 수익금은 탄소배출권 기후행동 플랫폼인 윈클(WinCL)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ESG 프로젝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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