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포털 '온리원비즈넷'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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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외식 및 급식 사업자 대상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포털 '온리원비즈넷(OnlyOne Biznet)'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CJ프레시웨이의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 '2023 푸드 솔루션 페어'에서 첫 공개된 온리원비즈넷은 푸드테크·메뉴개발·브랜딩 등 CJ프레시웨이와 협력사 솔루션들을 한데 모은 포털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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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외식 및 급식 사업자 대상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포털 '온리원비즈넷(OnlyOne Biznet)'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CJ프레시웨이의 B2B 푸드 비즈니스 박람회 '2023 푸드 솔루션 페어'에서 첫 공개된 온리원비즈넷은 푸드테크·메뉴개발·브랜딩 등 CJ프레시웨이와 협력사 솔루션들을 한데 모은 포털 사이트다.
이를 통해 외식 및 급식 사업자는 사업 초기, 성숙기 등 상황에 따라 알맞은 솔루션 검색부터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까지 등록된 솔루션은 60가지며, 연내 100여 가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기업이 아닌 고객 관점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UI·UX를 설계했다는 점을 온리원비즈넷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사업 영역에 따라 크게 ▲외식 ▲급식포털로 구분하고, 솔루션을 ▲공간별(주방·매장·사무실 등) ▲목적별(운영효율·비용절감·수익확대 등)로 분류했다.
솔루션 세부 카테고리는 레시피, 무인 운영, 배달 등 16가지다. 그중 핵심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의 브랜드·메뉴·상품 개발 컨설팅이다.
셰프 등 CJ프레시웨이 전문 인력들이 신규 외식 브랜드 기획부터 급식 메뉴 제안까지 직접 책임지고, 공간 설계, 식품 위생관리 등 부가적인 컨설팅도 제안한다.
협력사 솔루션에서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푸드테크 기술들도 포함했다. 'VD컴퍼니'의 서빙 로봇과 테이블 오더, '뉴로메카'의 조리 협동 로봇, '업박스'의 음식물 쓰레기 관리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솔루션을 통해 사업을 확장한 성공 스토리와 식문화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푸드 매거진, 농산·수산·축산 등 주요 식자재 시황 정보, CJ프레시웨이 상품 카탈로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온리원비즈넷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솔루션별 상세 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온리원비즈넷을 식자재 유통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 허브 채널'로 구축해 고객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성공적인 '온리원비즈넷' 오픈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사 네트워크 확대와 솔루션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CJ프레시웨이의 솔루션 역량을 집대성한 허브 채널로서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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