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사랑의 PC 나눔 통해 노트북 63대 기증

이춘희 2023. 10. 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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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와 함께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을 저소득층, 조손가정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참여해 노트북 63대를 기증했다.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는 기증받은 노트북의 수리 및 성능 향상 작업 등을 마치고 디지털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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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와 함께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노트북을 저소득층, 조손가정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성현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 소장(왼쪽)과 이현민 에스티팜 경영관리본부장이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스티팜]

사랑의 PC 나눔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불용 PC 등 노후 전산장비를 재정비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자원 순환 활성화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에스티팜은 올해 처음으로 사랑의 PC 나눔 사업에 참여해 노트북 63대를 기증했다. 한국사회복지정보화사업소는 기증받은 노트북의 수리 및 성능 향상 작업 등을 마치고 디지털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민 에스티팜 경영관리본부장은 "업무용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쓰지 않는 PC를 보완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이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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