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방영 D-1…장 초반 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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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방영을 하루 앞두고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오전 9시 23분 기준 전일 대비 2.74% 오른 4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 원'을 모두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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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방영을 하루 앞두고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오전 9시 23분 기준 전일 대비 2.74% 오른 4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 원'을 모두 유지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 3분기 매출은 1,853억 원, 영업이익은 176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78억 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제작 규모 확대로 회차 수 대비 매출 감소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와 양세종 주연의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두나!'는 오는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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