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밸런스, 'NEVER' 앨범 자켓 최초 공개…국내 넘어 빌보드까지 (홍김동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홍김동전’의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의 'NEVER' 음원이 19일 정오 발매되는 가운데, 앨범 자켓을 최초 공개했다.

19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7회는 언밸런스의 ‘NEVER’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촬영기와 함께 멤버들의 ‘동전 여행 IN 광주’가 펼쳐진다.

이중 ‘NEVER’의 음원 발매와 함께 앨범 자켓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도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지난 4개월여간 프로젝트 그룹 언벨런스가 준비한 ‘NEVER’는 저지클럽에 라틴이 가미된 힙합 댄스곡으로 조금씩은 다른 'UNBALANCE' 한 홍김동전 멤버 5인(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만나 모두가 안 된다고 할지라도, Don’t say “NEVER NEVER NEVER”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포부와 용기를 북돋는 희망찬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공개된 앨범 자켓에는 스타일리쉬한 정장으로 차려입은 홍김동전 멤버들의 모습이 클로즈업되어 있다.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각기 다른 직업과 성격이지만 진지한 음악을 향한 애정과 찰떡같은 팀워크를 드러내면서도 금세 웃음을 유발할 것 같은 유머러스함이 배어 나온다.

한편 한밤중 자켓 촬영을 위해 헬기장을 이용해서 촬영을 진행한 멤버들은 역대급 스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조세호는 “이런 스케일은 어디서 나오나 하면 ‘가왕 조용필 쇼’예요. 여기서 조용필 선배님이 헬기를 띄우며 나타나시죠”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주우재는 “우리 제작비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니에요?”라면서도 “이거 혹시 도둑 촬영이에요?”라며 제작진을 믿지 못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과연, 도둑 촬영일 거라는 의심을 버리지 못하며 초특급 스케일의 촬영까지 마무리한 멤버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어떤 모습일지 언밸런스의 'NEVER'는 19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