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佛 상세르 와인 '도멘 바이 흐베흐디' 3종 출시

구은모 2023. 10. 19.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도멘 바이 흐베흐디(Domaine Bailly-Reverdy)'의 화이트 와인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멘 바이 흐베흐디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의 '상세르(Sancerre)'에 위치해 22헥타르(약 6만7000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루아르(Loire)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 ‘도멘 바이 흐베흐디(Domaine Bailly-Reverdy)’의 화이트 와인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왼쪽부터)도멘 바이 흐베흐디 '상세르 레 몽 담네', '상세르 쉔 막샹',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

도멘 바이 흐베흐디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의 ‘상세르(Sancerre)’에 위치해 22헥타르(약 6만7000평) 규모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총 4개의 토양 종류에 포도나무가 식재돼 있고, 유기농 방식으로 포도를 재배한다. 또한 와이너리 주변의 생물다양성 보존,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에너지 사용 감축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농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상세르 레 몽 담네(Sancerre les Monts Damnes)’, ‘상세르 쉔 막샹(Sancerre Chene Marchand)’,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Sancerre La Merci-Dieu)’ 화이트 와인 3종이다.

상세르 레 몽 담네는 이회암 토양으로 최고급 포도원이라 불리는 ‘레 몽 담네’에서 태어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옅은 노란 빛을 띠며 레몬,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5~10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 와인이다.

상세르 쉔 막샹은 석회암질 토양에서 재배되는 포도를 사용하여 제조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오크 향과 아로마 꽃 향기가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며, 밝은 색을 띠며, 5~10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다. 상세르 라 메르씨-디유는 입문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과 꽃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옅은 금색을 띠며 3~6년의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