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피임기구? 맞는 사이즈 없어서 안해” 박미선, 고딩아빠에 분노(고딩엄빠4)

박로사 2023. 10. 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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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방송 캡처

‘고딩엄빠4’ 오현아의 남편이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두 남매의 엄마 오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오현아는 혼자 두 남매를 육아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현아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첫째 때는 경제적으로 돈이 없어서 못 갔고, 둘째 때는 첫째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못 갔다”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또 오현아는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현아는 “원래 첫째 출산하고 나서 예쁘장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하자고 했다. 근데 그래 놓고 둘째를 안겨주고, 셋째를 안겨준 것”이라며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오현아는 셋째 임신으로 배가 나오기 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저 돈으로 산후조리원에 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후 오현아는 남편의 성욕을 언급, 고민을 털어놨다. 오현아는 “남편 성욕이 세다. 저는 셋째도 가진 마당에 (남편은) 정관수술도 안 했는데 하다가 넷째가 생길까 봐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남편은 피임을 안 하는 이유에 대해 “피임 기구를 끼려고 많이 노력을 해봤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안 했다)”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MC들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라며 화를 냈고, 박미선은 오현아에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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