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팀버레이크 사귈 때 임신·낙태… 평생 가장 큰 고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오른쪽)가 과거 캐나다 출신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와 사귈 당시 임신했다 낙태한 사실을 털어놨다고 미국 연예매체 피플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회고록 발췌본에서 스피어스는 "저스틴을 아주 많이 사랑했다. 언젠가 우리가 가족을 꾸릴 수 있으리라 늘 기대했다.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일렀을 뿐"이라고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오른쪽)가 과거 캐나다 출신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와 사귈 당시 임신했다 낙태한 사실을 털어놨다고 미국 연예매체 피플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플은 스피어스가 24일 출간 예정인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공개된 회고록 발췌본에서 스피어스는 “저스틴을 아주 많이 사랑했다. 언젠가 우리가 가족을 꾸릴 수 있으리라 늘 기대했다.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일렀을 뿐”이라고 썼다.
이어 “그러나 저스틴은 임신에 대해 확실히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고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스피어스는 “그것(낙태)이 나 혼자에게만 맡겨졌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러나 저스틴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매우 확신했다”고 했다. 이어 낙태에 대해 “지금까지도 내가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썼다.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피어스는 1981년 12월생, 팀버레이크는 1981년 1월생으로, 교제 당시 18∼21세였다.
신창호 선임기자 proco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회장, 동거인 김희영 이사장과 첫 공개 행보
- “너 페미야?”··· 유저들 사상검증에 시달리는 게임업계
- “용지 없이 당첨금 받아갔다고?”…로또 산 유튜버 황당 경험
- “만취 동기 부축한 것뿐” 성추행범 몰린 대학생 승소
- “즉시 신고”…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 아내·아이들 꼭 껴안고…이스라엘 가족 5명 몰살 비극
- 지인 영상에 “뻔뻔한 X”…엄마부대 주옥순, 배상 판결
- “최소 500명 사망” 생지옥 된 팔레스타인 병원 [포착]
- “고데기 얼굴 지져” 여배우 극단선택…일본판 더글로리
- “물리면 정신적 고통”… 한국도 ‘빈대의 습격’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