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비자의 선택] 학생 체형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교복 제작
2023. 10. 19. 00:06
스쿨룩스
학생복 전문 브랜드인 스쿨룩스가 ‘2023 소비자의 선택’ 학생복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9년 연속 수상이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쿨룩스는 학생들의 신체 변화를 분석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학생 맞춤형 교복을 제작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스쿨룩스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편의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교복을 개발하기 위해 중학생과 고등학생 약 2000명의 체형을 조사·분석해서 인체공학 디자인을 완성했다.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 움직임과 비율을 바탕으로 3차원 렌더링을 거쳐 생산되는 스쿨룩스 교복은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이뿐 아니라 스쿨룩스는 학생복 전용 패턴 스쿨체크를 새롭게 개발해 교복에 스타일을 더했다. 교복 스커트와 블라우스·와이셔츠 배색에 적용된 스쿨체크는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와 역동적인 감성을 나타내고 있다. 스쿨룩스 관계자는 “스쿨룩스는 학생과 끊임없이 교감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스쿨라이프를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을 위한 교복을 매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정희 악감정 때문에 통진당 해산? 朴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근혜 회고록] | 중앙일보
- 박수홍 측 "큰형 탓 증언 후 혼난 동생…부모가 보지 말자 해" | 중앙일보
- [단독] 'AI 대부'의 경고 "AI 거짓말, 인류는 알아챌 수 없다" | 팩플 | 중앙일보
- "지능 낮음, 3500만원"…중국 난리난 '장애 여성 매매' 무슨일 | 중앙일보
- 당첨된 로또 들고가니 "이미 돈 받아갔다"…복권방 '황당 사건' | 중앙일보
- 마코 가고 가코 왔다...평민 된 언니 자리엔 '일본판 다이애너' | 중앙일보
- 갈라 디너 참석한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손잡고 함께했다 | 중앙일보
- 군인 울린 '빽다방 알바생' 찾았다…보훈부 선물 거절하고 받은 것 | 중앙일보
- 마약범들의 '부적' 됐다…롤스로이스男 '석방' 시킨 이 처방전 | 중앙일보
- 브리트니 스피어스 폭로 "20여년 전 팀버레이크 아이 낙태" | 중앙일보